[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9938가구(오피스텔·임대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그동안 분양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 공급 물량이 예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위례지구 A1-5블록’ 1282가구와 ‘위례지구 A1-12블록’ 394가구 등 총 1676가구가 공공분양한다. 또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99가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행정기관이 인근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양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며 전국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크게 요동쳤다.올 하반기에는 그간 주택시장에서 소외됐던 ‘주상복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최신 특화설계 도입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으며 이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7월 1일~11월 12일)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가 넘은 단지 중 3개 단지가 주상복합인 것으로